이은식 | 도서출판 타오름 | 11,4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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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노비와 궁녀, 서자, 천애고아
조선에도 시지프스의 형벌을 안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형벌에 굴복하지 않았다.
조선의 시지프스들이 펼치는 눈물겨운 삶과 사랑, 그리고 열정!!
조선판 시지프스들의 인생 역정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선조가 노비?
도서출판 청목산(靑木山)에서 내놓은 우리가 몰랐던 인물 한국사 300권 시리즈 가운데 제1권 조선의 시지프스들 첫 페이지를 넘겨보면 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대목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선조 반석평이 한양 이 참판 댁 노비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반석평은 노비 신분에 머물지 않고 주변의 비아냥거림과 멸시를 이겨내며 글공부에 매달린 끝에 과거에 급제한다. 말이 쉬워 과거급제이지 노비 신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