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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시지프스들

노비와 궁녀, 서자, 천애고아 조선에도 시지프스의 형벌을 안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형벌에 굴복하지 않았다. 조선의 시지프스들이 펼치는 눈물겨운 삶과 사랑, 그리고 열정!! 조선판 시지프스들의 인생 역정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선조가 노비? 도서출판 청목산(靑木山)에서 내놓은 우리가 몰랐던 인물 한국사 300권 시리즈 가운데 제1권 조선의 시지프스들 첫 페이지를 넘겨보면 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대목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선조 반석평이 한양 이 참판 댁 노비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반석평은 노비 신분에 머물지 않고 주변의 비아냥거림과 멸시를 이겨내며 글공부에 매달린 끝에 과거에 급제한다. 말이 쉬워 과거급제이지 노비 신분으로 글공부를 한다는 것도, 과거에 급제한..
노비와 궁녀, 서자, 천애고아
조선에도 시지프스의 형벌을 안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형벌에 굴복하지 않았다.
조선의 시지프스들이 펼치는 눈물겨운 삶과 사랑, 그리고 열정!!

조선판 시지프스들의 인생 역정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선조가 노비?

도서출판 청목산(靑木山)에서 내놓은 우리가 몰랐던 인물 한국사 300권 시리즈 가운데 제1권 조선의 시지프스들 첫 페이지를 넘겨보면 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대목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선조 반석평이 한양 이 참판 댁 노비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반석평은 노비 신분에 머물지 않고 주변의 비아냥거림과 멸시를 이겨내며 글공부에 매달린 끝에 과거에 급제한다. 말이 쉬워 과거급제이지 노비 신분으로 글공부를 한다는 것도, 과거에 급제한다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으리라는 점은 모두가 주지하는 바와 같다. 조선처럼 신분의 벽이 드높은 사회에서 노비에 불과한 반석평이 과거를 거쳐 판서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모진 고난과 아픔을 견뎌내야 했겠는가.
저자 : 이은식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평범한 교사였다.
나라의 동량을 길러내는 일에 일생을 바치리라
작정한 지 오래였기에 참으로 행복한 시절이었다.
그러나 역사 해석을 놓고 주변국과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답답함을 느꼈고,
이를 계기로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주변국과의 갈등은 결국 우리가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때 해결의 기미를 찾을 수 있다.
역사를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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