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808

시민교양 리더십 강의

서백 | 책나무출판사 | 6,000원 구매
0 0 983 55 0 0 2013-01-23
삶을 처음 경험하고 있는 당신은 유목인이다 '리더는 타인이 가지 않는 길로 가는 자유로운 유목인입니다.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요?' 제자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모든 시민이 리더여야 한다고 조심스럽고도 강단 있게 제안한다. 막중한 책임감의 인상을 던지는 '리더'라는 표현에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고 싶은 사람도 더러 있을 것이다. 저마다 성격이나 성향이 달라서 어떤 입장에선 '누구나 리더가 돼야 한다'라는 말이 부담스럽게 다가올지 모른다. 그러나 그 말뜻은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현상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각자 제 위치에서 리더의 마음가짐으로 명석한 사리 판단을 하고, ..

자기를 찾기 전

나도향 | 책나무출판사 | 3,000원 구매
0 0 918 5 0 0 2013-01-23
현진건, 이상화등과 더불어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나도향 나도향의 작품 전반에는 낭만주의적 태도가 견지되고 있다. 고통의 원인을 역사적 현실에서 추구하기보다는 무엇인가 초역사적이고 근원적인 측면에 두고 있으며 인물들이 자신의 비극을 자각한 후 살인, 방화, 자살 등 충동적인 행위에 빠지는데 이것은 곧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지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이 결여된 자기 파괴라는 점 등에서 낭만주의적이다. 그러나 그 낭만적 태도는 역설적으로 그 시대를 또 다른 측면에서 엿보게 하는 사실성을 발휘한다. 혼돈된 사회에서는 자기 욕망만을 추구하는 인간들이 판을 치는 법이고 나도향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와 자기 파괴적 행동을 토속적인 배경을 무대로 그려냈다.

新명심보감

이동필 | 책나무출판사 | 3,500원 구매
0 0 1,070 10 0 3 2013-01-23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새롭게 편집된 《新 명심보감》은 저자 이동필의 인성교육 노하우가 담겨있는 교육 도서이다. 하루 한 구절씩 익히고 실천하도록 지도하는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들이 새롭게 편집된 新 명심보감의 기초가 되었다. 언제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성인의 명언과 경전의 내용을 만날 수 있어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즐겁게 익힐 수 있다. 기존의 딱딱한 경전과 달리 《新 명심보감》은 생활에 필요한 속담과 영어 격언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똑똑한 명언집이 될 것이다.

少年(소년)의 悲哀(비애)

이광수 | 책나무출판사 | 1,500원 구매
0 0 950 5 0 0 2013-01-23
〈소년의 비애〉는 그의 계몽주의적 정신이 짙게 반영되어, 종래의 유교적 인습에 따른 결혼제도의 비판과 신교육의 필요성을 은연중에 시사한 작품으로 소년의 순결한 애정과 그 순결의 시간이 끝났을 때 느끼는 담담한 비애를 묘사하였다.

내일은 괜찮을 거야 라온하제

유민자 | 책나무출판사 | 7,000원 구매
0 0 1,321 84 0 1 2013-01-23
찬란하지는 않지만 따스한 봄날은 언제였을까? 당신과 나, 우리는 인생의 따뜻한 봄날을 꿈꾼다. 지루한 하루 혹은 어떻게 지나간 지도 모른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살아가기 급급해 잊고 있었던 삶을 돌아보며 내 인생에도 따스한 봄날이 찾아오길 바란다. 하지만 저자는 인생의 봄날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는다. 그녀 스스로가 봄이 되어간다. 내일은 괜찮을 거야 라온하제를 통해 삶을 대하는 자세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일상을 통해 시를 쓰듯, 소설을 쓰듯 저자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로 그려낸다. 저자는 삶에 대한 애착과 자유로운 사유의 공간을 유랑하며 따스한 봄볕으로 물들고 있는 삶을 들여다본다.

브로콜리로 장식한 송어

박원 | 책나무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880 14 0 0 2013-01-23
8편의 단편을 수록한 첫 소설집 브로콜리를 장식한 송어에서는 박 원만의 시각으로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고 있다. 브로콜리로 장식한 송어에서는 아이를 잃은 젊은 부부가 겪고 있는 불안과 심리를 송어라는 독특한 소재로 풀어간다. 애니메이터는 아이를 갖지 못한 주인공과 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를 둔 여자를 통해 상실과 불완전한 심리를 그리고 있다. 박 원은 흔할 수도 있는 소재, 상실감이나 상처를 하나씩 지니고 있는 인물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래서 각 단편은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건과 중심인물이 겪는 심리적 변화에 공감대가 커진다.

떨어지는 꽃은 길을 만들지 않는다

최우민 | 책나무출판사 | 2,500원 구매
0 0 880 81 0 0 2013-01-23
평범한 풍경을 은유로 출렁이게 하는 시집 《떨어지는 꽃은 길을 만들지 않는다》 주변의 모든 것은 시가 되고 은유가 된다. 시인이 바라보는 삶은 연민을 낳고, 간절한 시심을 낳았다. 시집을 펴는 순간 시인의 눈으로 출렁이는 세상을 마주보게 될 것이다. 땅이 꽃을 피워내듯, 정직하고 착한 언어가 시를 피우고 따뜻한 울림을 낳았다. 마음을 녹이는 풍경 속으로, 시인이 피운 색색의 꽃밭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전략

도서출판 글나눔 편집부 | 도서출판 글나눔 | 3,000원 구매
0 0 974 71 0 0 2013-01-23
우리는 모두 성공하기를 희망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공을 원한다고 모두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지요. 무심코 보내는 하루의 짧은 시간들, 그러나 그 짧은 시간에 우리의 내일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 생각도 없이 하루를 그냥 흘러 보낸다면 아마도 성공하는 내일은 다가올 수 없을 것입니다. 바쁜 나날이지만 하루의 짧은 시간을 자신의 성공과 내일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내일은 분명 오늘과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취업준비생

임안수 | 도서출판 글나눔 | 3,500원 구매
0 0 722 13 0 0 2013-01-23
시(詩)란 무엇인가? 이 물음에 정답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로라하는 시인들마다 정의한바가 너무 다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의가 천차만별이니 모범답안 또한 없을 것입니다. 시의 정의에 관한 시인들의 사례는 본 시집의 앞부분에 일부가 들어 있습니다. 아무튼, 적어도 시인이라면 나름대로의 정의를 스스로 규율하고 자신의 개성에 따라 가장 진지한 자세로 시작(詩作)에 몰두하여 비로소 닭 울음소리를 세상에 들려주는 것이 곧 시가 아닌가 합니다. 본 시집에는 8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풍자와 해학이 있는 시가 잔잔하면서도 애절하게 가슴에 다가옵니다

아버지의 병상일기

임현덕 | 도서출판 글나눔 | 4,500원 구매
0 0 842 32 0 0 2013-01-23
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한 저자의 아버지가 남긴 일기와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투병하던 아버지를 회상하며 당시의 심정을 적어간 아들의 글이 만난 책.   저자는 아버지의 일기와 함께 아버지의 투병생활과 임종을 꼼꼼하게 그려간다. 거기에는 감정의 과잉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마지막까지 의연하려는 아버지, 아버지를 바라보며 홀로 울먹였던 저자의 시간들이 담담하게 그려진다. 홀로 암과 싸우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그의 가족들, 암으로 세상을 등진 아버지, 어머니의 유족들에게 부모의 삶을 반추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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