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당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구체적인 심리전
『타인 조종술』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으로, 앞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심리 전술 중에 특히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실천을 강조한 내용들을 담았다. 또한 비즈니스 관련 상황을 중심으로 심리 법칙을 전개한 데 국한하지 않고 결혼, 부부 관계, 부모 자식 관계, 매너, 교육, 이웃과의 인간관계 실천 방법에까지 적용되도록 하였다. 이 책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모든 전쟁은 심리전으로 마음의 법칙을 알고 조종술을 이용하면 심리전에서 이길 수 있다. 둘째, 인간 세상의 모든 분야는 인간의 마음을 아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셋째, 당신의 마음이 최강의 칼이며 최강의 방패이다. 당신의 마음이야말로 당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이 책은 약간 특이한 비즈니스 관련서인지도 모른다. 경제학이나 마케팅 용어는 거의 나오지 않고 심리학과 심리학 용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심리학 강의가 아니다. 실전에 이용해서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이라는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용서이다. 심리전을 제패하면 인간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심리전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얼굴을 내민다. 그리고 심리 법칙은 어느 상황에서나 칼이나 방패가 되어 우리들에게 반드시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 장하영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는 광고홍보학을 전공하였다. 글쓰기를 좋아하여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편집일을 하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문화학원에서 2년동안 일본어를 공부하고 귀국 후 위너스 번역센타에서 번역을 시작하였다. 번역을 하면서 수많은 책들을 읽게 된 저자는 심리콘서트를 옮기면서 마음의 매커니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심리학을 통한 자기계발서에 대한 역작을 내놓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심리학 교수의 개인지도를 받으면서 공부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프리랜서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와 저서로 『마음을 움직이는 7가지 법칙』, 『지혜의 성공학』, 『세상의 중심에 서다』, 『부자의 철학』, 『지식의 박물관』, 『심리학 콘서트 1ㆍ2』, 『즐겨찾기 지식 in』, 『해커스 심리학』, 『타인 조종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