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삼국지는 잊어라!
춘추전국시대 최후의 대결이 온다
와신상담의 두 주인공 월왕 구천과 오왕 부차,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의 멘토가 되어준 오자서,
토사구팽을 남기고 홀연히 떠난 천하의 지략가 범려,
최강국 오나라를 망하게 한 중국 최고의 미녀 서시,
살기 위해선 모략도 서슴지 않았던 백비,
토사구팽을 당한 문종,
이들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저자 : 리선샹(李森祥)
저장성(浙江省) 취저우(衢州) 출생. 1974년 입대하여 1999년 전역한 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군사 전문 작가로도 유명한 저자는 현재 저쟝성 쟈싱(嘉興)시 예술대학원 원장으로 있으며 자싱시 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중국 작가 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198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장편소설 , 주젠(鑄劍:주검(鑄劍)), 소설집 타이제(臺階:계단), 스빠리잉팡(十八里營房:병영 18리)와 수십 편의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몇 년 전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우밍더공쉰(無名的功勛:이름 없는 공적), 민주잉숑마번자이(民族英雄馬本齋:민족 영웅 마번자이)가 있다. 또한 텐샤량창(天下糧倉:세상의 곡창)에서 시나리오 기획, 링롱뉘(玲瓏女:큐티걸)에서 예술 감독을 맡았고, 즈까오리잉(至高利益:최고 수익)에서는 제작자로 변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