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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아들러는 개인심리학의 이론을 다만 실제에 있어서의 기초로서만 간주했다. 그의 학설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실천에 있어서 개인심리학이 그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전에는 모든 인간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 같은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으나, 오늘날에는 개인심리학의 반대자들까지도 실제적으로 놀랄 만한 업적을 인정하게 되었다. 오늘날에 와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 스타일'과 '열등감' '성공' '독자적인 우월에 대한 욕구' '권력욕' 등의 말을 유행어처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러 학설에 있어서의 진지함과 완벽한 지식들만이 그의 학설의 진수를 알게 하고, 살아 있는 인간의 원동력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개인심리학의 가장 독특한 점은 인간성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가르칠..
아들러는 개인심리학의 이론을 다만 실제에 있어서의 기초로서만 간주했다. 그의 학설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실천에 있어서 개인심리학이 그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전에는 모든 인간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 같은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으나, 오늘날에는 개인심리학의 반대자들까지도 실제적으로 놀랄 만한 업적을 인정하게 되었다.
오늘날에 와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 스타일'과 '열등감' '성공' '독자적인 우월에 대한 욕구' '권력욕' 등의 말을 유행어처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러 학설에 있어서의 진지함과 완벽한 지식들만이 그의 학설의 진수를 알게 하고, 살아 있는 인간의 원동력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개인심리학의 가장 독특한 점은 인간성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가르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개인심리학은 인간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저자 :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
187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헝가리계 유대인인 아들러는 어렸을 때 폐렴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겼고 동생 또한 병으로 죽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1895년 의사가 되었다.
190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수요모임인 빈 정신분석학회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1912년 빈 정신분석학회에서 견해를 달리한 8명의 회원들과 탈퇴하여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하고 연구 활동의 결과물로 만들어낸 저서 《신경증 기질 The Neurotic Constitution》을 발표하였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빈을 중심으로 아동 정신병원 22곳을 열었으나 1932년 아들러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강제 폐쇄되었다. 1927년 이후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여러 차례 대중 강연을 한 경력이 인정되어 이후 미국의 롱아일랜드 의과대학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심리학의 유명인사가 된 아들러는 각국을 누비며 강연 여행을 계속했는데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강연을 마치고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는 《신경쇠약의 특색에 관하여 Uber den nervo sen Charakter》(1912), 《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The Practice and Theory of Individual Psychology》(1924), 《삶의 과학 The Science of Living》, 《인간 본성의 이해 Understanding Human Nature》등이 있다.

역자 : 김문성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순천고등학교를 졸업, 서울에서 중앙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서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학연수를 하고 귀국하여 잡지사 등에서 번역일을 하다가 잡지사를 그만두고 전문 번역가로 활약하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고 있다.
《긍정의 삶》,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 《기도가 인생을 바꾼다》, 《교양의 즐거움》, 《심리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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