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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단편선

간결하고 압축된 문체로 삶의 색조와 음향을 표현한 모파상의 단편집. 모파상은 체호프, 오 헨리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작가로 꼽히며, 여섯 편의 장편 소설 외에도 300여 편의 단편소설과 다수의 희곡, 시 등을 발표한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이 책에는 그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단편문학의 정수라 불리는 「목걸이」,「비곗덩어리」를 비롯한 대표 단편 7편을 실었다. 모파상은 파리 소시민의 일상사에 숨어있는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남녀 간의 사랑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염세주의적 세계관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평범한 소재를 다루지만 적절한 표현과 극적인 구성을 통해 많은 감동을 준다.
간결하고 압축된 문체로 삶의 색조와 음향을 표현한 모파상의 단편집. 모파상은 체호프, 오 헨리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작가로 꼽히며, 여섯 편의 장편 소설 외에도 300여 편의 단편소설과 다수의 희곡, 시 등을 발표한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이 책에는 그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단편문학의 정수라 불리는 「목걸이」,「비곗덩어리」를 비롯한 대표 단편 7편을 실었다.

모파상은 파리 소시민의 일상사에 숨어있는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남녀 간의 사랑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염세주의적 세계관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평범한 소재를 다루지만 적절한 표현과 극적인 구성을 통해 많은 감동을 준다.
저자 : 기 드 모파상 (Guy de Maupassant)
1850년 노르망디의 미로메닐 출생으로, 1869년부터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으나 1870년에 보불전쟁이 일어나자 군에 자원입대했다. 전쟁이 끝난 후 1872년에 해군성 및 문부성에서 근무하며 플로베르에게서 문학 지도를 받았고, 1874년 플로베르의 소개로 에밀 졸라를 알게 되면서 당시의 젊은 문학가들과도 친분을 쌓았다. 1880년 6명의 젊은 작가가 쓴 단편모음집 『메당 야화』에 「비곗덩어리」를 발표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 후 『메종 텔리에』, 『피피 양』 등의 단편집을 비롯하여 약 300편의 단편소설과 기행문, 시집, 희곡 등을 발표했다. 또한 『벨아미』, 『피에르와 장』등의 장편소설을 썼으며, 그 중 1883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여자의 일생」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이 낳은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모파상은 작품으로 명성을 얻으면서도 신경질환 및 갖가지 질병에 시달렸고, 1891년에는 전신 마비 증세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1892년 자살 기도를 한 후 정신병원에 수용되었으나 끝내 회복되지 못하고 이듬해인 1893년 4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역자 : 윤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다. 문화 관련 비즈니스를 하면서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번역 작품으로 『타이스』『무서운 아이들』『오페라의 유령』『레 미제라블』『여자의 일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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