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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머리카락이 붉고 얼굴에 주근깨가 많다는 이유로 이름보다 별명으로 불려지는 주인공 '홍당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소년 홍당무를 중심으로 한 가정의 일상 생활이 콩트 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어머니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홍당무의 슬픔이 짙게 드러나지만, 결코 어둡거나 무겁지 않게 표현 되며 음산할 수 있는 어린이 학대의 테마가 르나르의 경쾌한 유머로 승화된 작품이다.
머리카락이 붉고 얼굴에 주근깨가 많다는 이유로 이름보다 별명으로 불려지는 주인공 '홍당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소년 홍당무를 중심으로 한 가정의 일상 생활이 콩트 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어머니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홍당무의 슬픔이 짙게 드러나지만, 결코 어둡거나 무겁지 않게 표현 되며 음산할 수 있는 어린이 학대의 테마가 르나르의 경쾌한 유머로 승화된 작품이다.
저자 : 쥘 르나르 (Pierre-Jules Renard Jules Renard)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쥘 르나르는 1864년 2월 22일 프랑스의 샬롱 뒤 멘에서 태어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소년 시절에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어두운 나날을 보냈는데 이 무렵의 추억이 훗날 『홍당무』(1894)라는 걸작을 만들어냈다.

역자 : 백은하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2006년 '제7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고,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사람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를 쓰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 『존 내시』, 『스티브 잡스』, 『거위의 꿈』(공저),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두 번째 이야기』(공저), 『엄마가 바빠서 미웠어요』등이 있다. 그동안 어린이 세계 명작과 우리 고전문학을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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