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꼭 알아야 할 주식시장의 진짜 모습
한국 주식시장의 판도를 쥐락펴락하는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의 수수료를 아낌없이 가져가는 증권사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재야의 고수라는 사람들의 투자비결은 무엇일까? 증권사에 돌아다니는 찌라시는 과연 믿을 만한 것인가?
≪주식투자 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이처럼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그러나 제대로 답변되지 못한 질문들을 모두 모아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매일경제신문 증권팀에서 수년 동안 재야의 숨겨진 고수부터 대형 증권사 CEO까지 대한민국 주식 전반을 샅샅이 취재해온 경험을 살려,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진짜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을 속 시원히 밝혀주고 있다.
책에는 재무제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차트를 이런 식으로 봐야 한다는 등의 머리 아픈 이야기는 없다.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는 것처럼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생생한 실제 사례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일상적인, 그러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장의 진솔한 이야기들만 담아 투자자들로 하여금 주식시장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준다. 또한 몰라서 손해 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현명한 투자자로 주식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 : 정순우
198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했다. 뉴스속보부 증권팀에서 일하며 각종 자본시장 이슈와 기업들에 대해 취재했다. 입사 초기 산업은행 등 금융권이 주도하는 대형 MA(인수합병)를 전담했으며, 이후 코스닥 중소형주와 시장의 음지에서 수급을 좌지우지하는 재야고수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MBN라디오 '라이브 경제투데이'에서 주식시장 동향과 시황, 개별 종목 트렌드, 투자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2011년 8월부터 중소기업부로 부서를 옮겨 본격적으로 코스닥 중소형주 및 미래의 알짜상장사들을 찾아 뛰어다니고 있다. 풍부한 증권업계 및 상장사,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에 알려진 것 이상의 정보를 캐내고 세상에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