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그녀들에게 추천하는 인생 지침서 멋진 서른 살이 들려주는, 스무 살 그녀들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보고 싶은 밤, 손정은입니다'의 최고 인기 코너 앙금노트를 3년간 꾸려왔던 방송인 이남미가 20살 그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엮었다. 7년 동안 수없이 이루어진 방송 개편을 버텨낸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넘어지면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일어나고를 반복하며 20대를 누구보다 힘겹게 보냈던 그녀는 방송국에 입사한 지 6개월 만에 잘렸다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지금까지 방송국 물을 먹고 있다. 누구보다 많이 넘어져보고 깨져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힘들고 외로운 20대를 보내고 있을 그녀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을 살고 있는 20대 여성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자신의 20대 실패담과 성공담을 담은 이 책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또한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의 삽화를 그려 큰 호응을 얻었던 일러스트 작가의 새로운 그림이 함께 실려 있어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올해 서른을 맞은 저자는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다시 한 번 그렇게 살겠다고 당당히 말한다. 힘들었지만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뛰면서 후회 없는 20대를 살았고, 덕분에 멋진 30대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공부, 직업, 친구, 사랑, 사회생활, 여행 등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일들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저 : 이남미 이남미, 남쪽의 미인이라는 뜻이지만 얼굴보단 마음이나 방송 솜씨가 훨씬 아름다운 신여성. 4050세대에겐 전지현, 방송계에선 여자 김제동으로 통하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이다. MBC 라디오 진행자, 방송작가, TV리포터, 성우 네 가지 일을 불타는 눈으로 소화해내며, 수없이 이루어지던 개편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기인이기도 하다. 마이크만 있으면 뉴욕도 날아갈 수 있는 여인이다. 심한 오지랖퍼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남미 작가는 남보다 적게 자고, 남보다 많이 먹는 유쾌한 방송장이다. 사랑에 미쳤다, 일에 미쳤다 하며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좋은 취미도 가지고 있다. 재미없는 건 1분도 견디지 못하는 시트콤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오늘을 살고 있는 20대들에게 인생의 주파수를 알려주고 싶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MBC '보고 싶은 밤 손정은입니다' 앙금노트 코너 진행,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게스트, '최유라, 조영남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게스트,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 '화제집중' 리포터, 부산MBC '와이드쇼', 뮤지컬 'SPOT' 성우, 울산MBC '고고노래방' MC, 부산MBC '정오의 희망곡', '오후만세', '별이 빛나는 밤에' 작가 진행, TBN 교통방송 '브라보 마이웨이' 게스트, 창원MBC '아구할매' 라디오 진행, 국군방송 '뮤직닷컴' 게스트, 2007 한국방송대상 정보공익분야 최우수상 '얍! 활력천국' MC, 영화 '사생결단' 황정민, 류승범 사투리트레이닝 강사, 연극 '에쿠우스', '이' 관객과의 대화 진행자, PIFF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바다로 오세요' 리포터 등으로 활동한 바, 혹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