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2번째 작품, 위대한 개츠비
도서출판 더클래식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 작품만을 선별했다. 고전의 가치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읽는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또 새로운 읽기는 번역에서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직접 원서를 읽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제작하여 증정한다.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세계문학을 아끼는 사람에게 함께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12번째로 선정한 작품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를 새롭게 만난다.
전 세계 부동의 스테디셀러
본명은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로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1920년 대학 시절 첫 소설 《낙원의 이쪽》으로 문단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작품의 성공으로 부와 명예를 얻은 피츠제럴드는 젤더와 결혼한 후,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면서 사교계에 빠져들었다. 1925년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자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걸작《위대한 개츠비》를 발표한다. 그 후 방탕한 생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아내 젤더는 신경 세약 증세를 일으켜 불행한 시기를 보내게 된다.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밤은 부드러워》를 발표했으나 실패하고 만다. 계속되는 실패와 아내 젤더의 병세 악화로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1940년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