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을 위협하는 밥상의 유혹
현대인은 갈수록 비만이 되어가고 있지만 영양상태는 좋지 못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식재료가 자연 그대로의 것이 아닌 수많은 첨가물과 환경오염, 가공,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산물이기에 우리의 몸에 나쁠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어떻게 먹는 것이 맞는지, 어느 식재료가 어떻게 나쁜지 그 정보를 알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독자들의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반찬이 없을 때 걱정을 덜어주는 햄과 소시지, 달콤한 아이스크림, 맛있는 과자, 단무지와 피클 등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 했던 음식들의 속사정을 밝혀준다. '왜?'라는 의문을 갖고 바라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무심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먹었던 음식 속에서 우리 몸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