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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2

목숨만큼이나 사랑하는 그녀의 배신에 심장이 굳어 버린 그, 황강민. 그녀가 죽었다는 말에 그녀의 환영만 붙잡고 7년을 지옥에서 살았다. 그런데 지금 그의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그녀의 실체가 존재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누가 이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흘렸는지 알아야 했다. 만약 이 각본을 쓴 사람이 한정원 너라면 또다시 나를 농락한 거라면, 용서하지 않겠다.
목숨만큼이나 사랑하는 그녀의 배신에 심장이 굳어 버린 그, 황강민.
그녀가 죽었다는 말에 그녀의 환영만 붙잡고 7년을 지옥에서 살았다.
그런데 지금 그의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그녀의 실체가 존재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누가 이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흘렸는지 알아야 했다. 만약 이 각본을 쓴 사람이 한정원 너라면 또다시 나를 농락한 거라면, 용서하지 않겠다.
저자 : 서미선

우울한 날에 행복을 주는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 오늘도 행복하지만, 내일은 더 행복해지고 싶은 평범한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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