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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동안 첫사랑

동서고금을 통틀어 꿈꾸는 커플이 있었으니. 절세가인으로 알려진 오나라의 주유와 강동의 소교가 현세에 다시 태어나 만났다? 허나 이름만 주유와 소교인걸 어쩌리오. 현세에선 상사와 비서 인 것을. 결혼 하루 앞둔 오주유 이사와 상관의 결혼준비로 바쁜 임소교! 이대로 인연이 끝나나 싶다고 한 순간? 이사님! 왜 제 몸에? 내가 묻고 싶어. 그런데 당신 똥 냄새 너무 구리다. 허점하나 없는 완벽한 비서의 몸을 점령한 비서보다 더 아름다운 상관
동서고금을 통틀어 꿈꾸는 커플이 있었으니.
절세가인으로 알려진 오나라의 주유와 강동의 소교가

현세에 다시 태어나 만났다?

허나 이름만 주유와 소교인걸 어쩌리오.

현세에선 상사와 비서 인 것을.

결혼 하루 앞둔 오주유 이사와 상관의 결혼준비로 바쁜 임소교!

이대로 인연이 끝나나 싶다고 한 순간?

이사님! 왜 제 몸에?

내가 묻고 싶어. 그런데 당신 똥 냄새 너무 구리다.

허점하나 없는 완벽한 비서의 몸을 점령한 비서보다 더 아름다운 상관
저자 : 윤혜인
로맨스소설이 존재해서 행복한 이 시대의 여인입니다.

출간작

「장미의사슬」(전2권)

「마리아」

「8년 후에」(전2권)

「이어폰」

「월애」(전2권)

「당신의 식탁」

「사랑이 선택하다」(전2권)

「계약의 꽃」

「당신만을 사랑해」

「감앤고」-2010년

「과거가 허락한 사랑」-2011년

「장미의 사슬(개정판)」-2012년

작가후기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윤혜인입니다.

백일동안 첫사랑을 읽으시면서 어떻게 조금이라도 웃으실 수 있으셨는지요?

제가 이번 글을 쓰게 된 것은 중학교 동창의 한마디 때문이었습니다.

네 글은 너무 우울해. 난 밝고 즐거운 로맨스가 좋아

밝고 즐거운 로맨스를 읽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저는 고민을 했고 제 기억 속에 가장 유쾌하고 재미있었던 영화 한편을 떠올렸는데 바로 15년 전의 국내영화 체인지였습니다.

청순한 고교생들의 영혼 체인지를 떠올리고 나니 주유와 소교의 이야기가 바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랑이 뭔지 몰랐던 영화 속 고등학생 주인공들이나 나이만 먹었지 사랑이 뭔지 모르는 것은 체인지 속 주인공들보다 더 무지한 주유와 소교에게 로맨스소설 속 모든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처럼 만들어주고 싶었지만 저는 첫사랑 이상을 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 주유와 소교로 인해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행복과 웃음을 준 백일동안 첫사랑이 독자님들에게도 작음 웃음이라도 드렸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하는 독자님들, 언제나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험이나 다름없는 이번 저의 작품을 과감하게 출간해주신 출판사 다인북스 강대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제 편에 서서 응원해주는 어머니, 아버지, 두 동생과 제부들 그리고 나의 조카.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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