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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의 추억 1 질투

소설가 임안수는 좀 특이합니다. 구어체가 어색하다고 하면 세상이 변하려면 내성을 키워야 한다는 말로 받아칩니다. 비문(非文)을 지적하면 세상이 비행(非行)과 비양심(非良心)으로 가득 찼는데, 그것부터 바로잡고 오면 비문 하나씩 뜯어 고치겠다고 합니다. 어쩌다 이런 작가와 인연이 되었는지, 그 또한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연이 된 이상 작가의 비문을 나누고자 출판을 결심했습니다. 삶과 자연의 본질문제에 천착한 작가의 세계가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는 기대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장편소설 「스킬라의 추억」은 그런 매력을 충분히 살린 글이며, 그 감동이 독자님들께 많이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소설가 임안수는 좀 특이합니다. 구어체가 어색하다고 하면 세상이 변하려면 내성을 키워야 한다는 말로 받아칩니다. 비문(非文)을 지적하면 세상이 비행(非行)과 비양심(非良心)으로 가득 찼는데, 그것부터 바로잡고 오면 비문 하나씩 뜯어 고치겠다고 합니다. 어쩌다 이런 작가와 인연이 되었는지, 그 또한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연이 된 이상 작가의 비문을 나누고자 출판을 결심했습니다. 삶과 자연의 본질문제에 천착한 작가의 세계가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는 기대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장편소설 「스킬라의 추억」은 그런 매력을 충분히 살린 글이며, 그 감동이 독자님들께 많이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 : 임안수
저자 임안수는 1962년 세종시 現 종합청사 부근에서 출생. 베이비부머의 막내 격 삶을 살면서 스스로 늘 비주류라는 생각을 한다. 아직도 자신이 기성세대라기보다는 배우는 학생의 한 명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한다. 인생은 겸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위와 아래를 같은 자세로 바라보며, 두 손을 벌리고 앞을 향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인간을 창조하고, 자연을 창조하고, 사회를 창조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세상에는 많은 소설가가 있고, 독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비록 어줍지 않더라도 창조의 동력이 있어야 세상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를 지향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 발표 작품으로는, 시집 취업준비생 장편소설 바다 아리랑고개 임난수, 누구를 위해 싸웠나 산문집 아버지의 종이비행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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