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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간결하게 정리하여 호기심이 가는 각각의 주제들을 통해 전체적인 시대상을 아우르고 있다. 각 주제 또한 서너 쪽의 짧은 호흡으로 나뉘어 있고 이해를 돕는 그림과 사진이 곁들여져 있어 중고생이나 역사를 어렵게만 느꼈던 독자들도 한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기존 내용의 오류를 꼼꼼히 잡아내고 새로운 부분도 추가하여 초판과 그 내용을 달리했다. 고구려가 우리 역사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장수왕의 평양수도 천도였다는 내용과 구한말 동학사상에 대한 내용 등 초판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내용이 새롭게 증보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방대한 한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하기란 쉽지 않지만 이 책은 교과서에서 놓..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간결하게 정리하여 호기심이 가는 각각의 주제들을 통해 전체적인 시대상을 아우르고 있다. 각 주제 또한 서너 쪽의 짧은 호흡으로 나뉘어 있고 이해를 돕는 그림과 사진이 곁들여져 있어 중고생이나 역사를 어렵게만 느꼈던 독자들도 한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기존 내용의 오류를 꼼꼼히 잡아내고 새로운 부분도 추가하여 초판과 그 내용을 달리했다. 고구려가 우리 역사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장수왕의 평양수도 천도였다는 내용과 구한말 동학사상에 대한 내용 등 초판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내용이 새롭게 증보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방대한 한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하기란 쉽지 않지만 이 책은 교과서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챙겨주면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키워드를 간결하게 정리하여 한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보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 : 최용범

이제 기자보다는 역사작가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저자로 출판계가 불황이던 시절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한국의 부자들』을 기획해 세인의 이목을 끌기도 한 출판기획자이다. 그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처음으로 다녔던 회사가 월간 『사회평론 길』이었다. 기자생활을 한 덕에 사람을 만나는 직업에 익숙한 그는 더난출판사 기획팀장을 지내면서 출판기획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근현대사에 집중하고 있는데 유년시절 배웠던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걷어낼 것인가에 많은 고민을 하고 책을 저술하고 있다. 그는 50년간을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는 한반도의 풀리지 않는 이야기. 누구에 의해 625전쟁이 이뤄졌을까. 과거 역사기록들은 때론 승리자의 시각에서 집필돼 왔기에 이를 전제로 숨겨진 진실을 파헤침으로써 우리가 놓쳐왔던 순간순간의 왜곡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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