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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미친 바보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박학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대학자이자,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 등과 교유하면서 한시사가로 청나라에까지 그 명성을 떨칠 만큼 뛰어난 문장가였던 이덕무. 여기 이덕무의 섬세한 감정과 일상의 한순간을 잘 포착해낸 빛나는 산문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책에 미친 바보는 이덕무의 별명이다. 햇빛이 드는 곳은 어디든 책상을 옮겨가면서 책을 읽었다던 이덕무. 선인들의 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으며, 진귀한 책이라도 얻을라치면 뛸 듯이 기뻐하고, 누군가가 책을 빌리면 자신에게도 꼭 책을 빌려달라고 당부했을 만큼 책을 좋아하던 이덕무. 책에 미친 바보보다 이덕무를 제대로 나타나는 말은 없을 것이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박학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대학자이자,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 등과 교유하면서 한시사가로 청나라에까지 그 명성을 떨칠 만큼 뛰어난 문장가였던 이덕무. 여기 이덕무의 섬세한 감정과 일상의 한순간을 잘 포착해낸 빛나는 산문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책에 미친 바보는 이덕무의 별명이다. 햇빛이 드는 곳은 어디든 책상을 옮겨가면서 책을 읽었다던 이덕무. 선인들의 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으며, 진귀한 책이라도 얻을라치면 뛸 듯이 기뻐하고, 누군가가 책을 빌리면 자신에게도 꼭 책을 빌려달라고 당부했을 만큼 책을 좋아하던 이덕무. 책에 미친 바보보다 이덕무를 제대로 나타나는 말은 없을 것이다.
저자 : 이덕무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문인이며, 박학으로 유명했던 탁월한 학자다. 자는 무관懋官, 호는 청장관靑莊館?아정雅亭?형암炯菴이다.

서울에서 성장했고, 홍대용?박지원?유득공 등과 교유했으며, 중국 여행을 통해 그곳의 많은 문인과도 친분을 맺었다. 규장각 검서관이 되어 《국조보감》 《갱장록》 《문원보불》 《대전통편》 등 많은 서적을 교감했으며, 사옹원 주부를 거쳐 적성현감을 지냈다.

1793년 질병으로 사망했다. 사후 정조의 명으로 그의 문집 《아정유고》가 간행되었다.
저서로는 문학 분야의 《영처고》 《아정유고》 《이목구심서》 《선귤당농소》 《청비록》 《입연기》《한죽당섭필》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양의 《편서잡고》 《뇌뢰낙락서》 《앙엽기》 《사소절》 《기년아람》 등이 있다. 이 모든 저작은 그의 아들 이광규가 망라하여《청장관전서로》집성하였다.
이 책 《책에 미친 바보》는 이덕무의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문향을 느낄 수 있는 글들을 뽑아 정리한 것으로, 이덕무의 고결한 인품과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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