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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마디

영화배우 조안이 선보이는 놀라운 이야기와 그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조안이 들려주는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이야기를이 담긴 소설집이다. 그의 작품에는 심장이 갈수록 커져서 땅에 질질 끌고 다니는 소년, 진실의 혀와 마법의 혀, 그리고 독설의 혀를 가지고 있는 소년, 사랑하는 소년에게 심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눈물을 모아 우물을 채우는 소녀, 굶주린 아이들의 배를 채워 주고 병을 낫게 하는, 젖처럼 하얀 눈물을 흘리는 소녀 등 기묘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펴내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왔던 그는 이 책을 통해 직접 그린 일러스트도 함께 실어 그 꿈을 실현해 ..
영화배우 조안이 선보이는 놀라운 이야기와 그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조안이 들려주는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이야기를이 담긴 소설집이다. 그의 작품에는 심장이 갈수록 커져서 땅에 질질 끌고 다니는 소년, 진실의 혀와 마법의 혀, 그리고 독설의 혀를 가지고 있는 소년, 사랑하는 소년에게 심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눈물을 모아 우물을 채우는 소녀, 굶주린 아이들의 배를 채워 주고 병을 낫게 하는, 젖처럼 하얀 눈물을 흘리는 소녀 등 기묘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펴내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왔던 그는 이 책을 통해 직접 그린 일러스트도 함께 실어 그 꿈을 실현해 냈다. 전문 소설가도, 전문 일러스트 작가도 아니지만 뛰어난 상상력으로 쓰고 그린 이 작품집은 그만의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저 : 조안

중학생 시절 반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고 만화를 그려 주며 만화가의 꿈을 키워 왔다. 하지만 고3 때 우연히 방송 작가의 눈에 띄어 KBS 드라마시티 「첫사랑」에 출연하게 되면서 진로가 바뀌었다.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듯한 전율과 함께 행복한 느낌이 들었던 것. 그때부터 대학 진학을 준비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들어갔다.
이후 드라마 「안녕 내 청춘」「토지」「조선 과학수사대 별순검」「서울 1945」「다 함께 차차차」 와 영화 「소름」「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돌려차기」 「홀리데이」「언니가 간다」「어린 왕자」「므이」「나도 모르게」「나쁜 놈이 더 잘 잔다」「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킹콩을 들다」「헬로우 마이 러브」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혀 왔다.

조안은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늘 진화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2009년에 개봉한 영화 「킹콩을 들다」와 「헬로우 마이 러브」는 그녀가 앞으로 더 뛰어난 연기를 보여 줄 수 있는 배우임을 증명해 보인 작품이다. 그리고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의 성공으로 탤런트로서의 재능과 가능성도 충분히 지니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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