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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림외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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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
오경재
을유문화사
모두
6대 기서 중 한 권인 중국 고전소설의 대표작 정통 세계문학을 지향하는 을유세계문학전집의 스물일곱 번째와 스물여덟 번째 책은 중국 6대 기서로 고전소설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오경재의 『유림외사』이다. 『유림외사』는 작자 오경재가 거듭되는 불행과 고통 속에서 체험을 통해 비판적으로 통찰한 청대의 사회 현실, 특히 타락한 지식인 사회의 본질을 파헤쳐 무려 10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자전적(自傳的) 걸작이다. 청대 지식인 사회의 위선적이고 비틀린 모습을 각 회에 등장하는 온갖 인물 군상들을 통해 찬찬히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작품에 나타난 청대 지식인은 크게 네 부류로 유형화된다. 먼저 과거 급제의 수단인 팔고문(八股文)을 진리로 신봉하는 이들[八股士]과 가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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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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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Chapter 02
옮긴이
차례
제31회 포정새와 위천은 천장현으로 두의를 찾아가고, 사서루에서 고명한 선비들이 크게 취하다
제32회 두의는 편안히 지내며 호기롭게 도움을 베풀고, 누환문은 임종을 맞아 유언을 남기다
제33회 두의 부부는 청량산에 나들이 가고, 지균은 두의와 예악을 의논하다
제34회 명사들은 예악을 의논하러 장상지를 찾아가고, 천자는 예를 갖추어 현인을 등용하려 하다
제35회 천자는 장상지를 불러 치국의 도를 묻고, 장상지는 관직을 사양하고 귀향하다
제36회 상숙현에서 참된 선비 우육덕이 탄생하고, 태백사에서 명사와 현인이 제사를 주재하다
제37회 남경에서 성현들께 제사를 올려 예악을 다시 세우고, 서촉으로 부친을 찾아가는 곽역을 전송하다
제38회 곽역은 깊은 산중에서 호랑이를 만나고, 감로암의 스님은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다
제39회 소채는 명월령에서 어려움에 빠진 이를 구해 주고, 소보 평치는 청풍성에서 승전고를 울리다
제40회 소채는 광무산에서 설경을 감상하고 심경지는 이섭교에서 글을 팔다
제41회 장결은 진회하에서 옛일을 이야기하고, 심경지는 강도현으로 압송되다
제42회 탕 공자들은 기루에서 과거 시험장을 이야기하고, 하인이 묘강에서 소식을 전하다
제43회 탕주 장군은 야양당에서 큰 싸움을 벌이고, 묘족 추장은 가무가 벌어지는 군영을 공격하다
제44회 탕주는 공을 이루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여특은 술을 마시며 장사 지내는 일을 묻다
제45회 우애가 돈독한 여지는 형을 대신해 죄를 받고, 풍수를 논하던 여특은 집에 돌아와 부모를 장사 지내다
제46회 삼산문에서 우육덕을 떠나보내고 오하현은 부와 권세에 눈이 멀다
제47회 우양은 현무각을 다시 세우고, 염상 방씨는 절효사에서 떠들썩한 잔치를 열다
제48회 휘주부의 열부는 남편을 따라 죽고, 태백사에 간 유생 왕온은 감회에 젖다
제49회 고 시독은 과거 시험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고, 만리는 중서 직함을 사칭하다
제50회 가짜 관리 만리는 길거리에서 볼썽사나운 꼴을 당하고 참된 의인 봉명기는 벗을 대신해 관직을 구해 주다
제51회 젊은 여인은 비단 장수를 속여 돈을 뜯고 장사 봉명기는 흥이 나서 관아의 형벌을 시험하다
제52회 호 공자는 무예를 겨루다가 부상을 당하고, 봉명기는 전당포를 부수고 빚을 받아내다
제53회 눈 내리는 밤 국공부에선 진목남을 대접하고, 등불 밝힌 내빈루에서 빙낭은 악몽에 놀라 깨다
제54회 병약한 가인 빙낭은 기루에서 운명을 점치고, 얼치기 명사 정언지는 기생에게 시를 바치다.
제55회 네 명을 덧붙여 옛일을 얘기하여 앞일을 생각하고, 거문고로 「고산유수」를 타다
제56회 신종 황제께서 조서를 내려 현자들을 표창하시고, 상서 유진현은 성지를 받들어 제사를 계승하다
주
해설: 타락한 지식인 사회를 풍자한 자전적 걸작
판본 소개
오경재 연보
새롭게 을유세계문학전집을 펴내며
판권
6대 기서 중 한 권인 중국 고전소설의 대표작
정통 세계문학을 지향하는 을유세계문학전집의 스물일곱 번째와 스물여덟 번째 책은 중국 6대 기서로 고전소설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오경재의 『유림외사』이다.
『유림외사』는 작자 오경재가 거듭되는 불행과 고통 속에서 체험을 통해 비판적으로 통찰한 청대의 사회 현실, 특히 타락한 지식인 사회의 본질을 파헤쳐 무려 10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자전적(自傳的) 걸작이다.
청대 지식인 사회의 위선적이고 비틀린 모습을 각 회에 등장하는 온갖 인물 군상들을 통해 찬찬히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작품에 나타난 청대 지식인은 크게 네 부류로 유형화된다. 먼저 과거 급제의 수단인 팔고문(八股文)을 진리로 신봉하는 이들[八股士]과 가짜 명사[假名士]들이다. 팔고사(八股士)들은 주진(周進), 범진(范進)처럼 과거 급제를 통해 또는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자들은 다른 식으로 가령 마정(馬靜)처럼 시문(詩文) 선집을 하는 방식으로 팔고문을 선양한다. 또한 경본혜(景本蕙)나 누봉(婁琫), 누찬(婁瓚) 형제와 같은 가짜 명사들은 시가(詩歌)나 유희를 통해 명성을 추구하며 타락한 사회에 기생한다. 이들은 길은 달라도 현실적인 권세와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동질적이며, 그 위선적 정당성을 신념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변질된 전통이 만들어낸 잉여인간들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우육덕(虞育德), 장상지(莊尙志)처럼 진정으로 원시 유가의 가르침을 견지한 현인들과 두의(杜儀)처럼 강인한 개성과 자존적 태도로 그 정신을 견지하는 기인들도 있다. 그러나 뒤틀린 청대 지식인 사회 속에서 그들은 어리석거나 미친 존재로 낙인이 찍힐 수밖에 없었고, 결국 저항하다 절망하며 뿔뿔이 흩어졌다. 그들의 퇴장은 숭고하다기보다 쓸쓸한데 그것은 그들의 싸움이 개인적이고 내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림외사』의 주제는 병든 사회 제도 전반에 대한 고발이자 그 속에서 무력하게 스러져가는 개별 지식인들의 실상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저자 : 오경재 (吳敬梓)
오경재는 자가 민헌(敏軒)이고 호는 입민(粒民)으로 만년에는 문목노인(文木老人), 진회우객(秦淮寓客)이라고도 했다. 안휘성(安徽省) 전초현(全椒縣)의 비교적 유복한 관료 집안에서 1702년에 태어난 오경재는 23세 무렵까지 정통적인 유가(儒家) 교육을 받으며 과거 시험을 준비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1차 시험에 합격해 수재(秀才)가 되었다. 그러나 생부(生父)와 사부(嗣父)의 사망, 뒤이어 유산 분배 문제를 놓고 벌어진 친척 간의 다툼, 아내의 병사(病死), 잇단 과거 실패로 인한 좌절과 방황 등을 겪은 후 33세 되던 해에 고향을 떠나 남경(南京)으로 이주했다. 이후 36세 되던 해에 일종의 인재 추천제도인 박학홍사과(博學鴻詞科)에 천거되었으나 병이 들어 정시(廷試)에 참가하지 못하고, 41세까지 남경에 머물면서 명사들과 교유했다. 특히 이 시기에 그는 남경 선현사(先賢祠)를 수리하는 데에 참여하면서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재산을 모두 잃고, 이후로 죽을 때까지 가난에 시달리며 남경과 양주(揚州), 고향 등지를 떠돌다가 1754년 양주에서 객사(客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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