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버려진 버스에서 살 만큼 가난했던 어린 시절, 열등감으로 자포자기했던 10대. 봉제공장 직공, 직업군인, 방송국 직원, 다단계 판매원, 경영인, 커리어 코치, 대학 교수에 이르기까지 서른 번 이상 직업을 바꾸며 살아간 남자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정철상이다. 300여통의 이력서를 쓰면서 30여 곳의 직장에서 일하기 까지 그의 인생 이야기는 살아 있는 인생 도전기 그 자체이다.
스스로의 인생에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수도 없이 반복했던 그는 그 어떤 실패와 절망의 순간에서도 아름다운 도전을 꿈꿨고 이를 멋지게 승화시켰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다른 이들의 삶을 멘토링 하고 있다. 책에는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그동안 만나온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진로와 경력관리에 대한 조언을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