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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8시 뉴스」,「사건25시」 등을 진행했고 걸프전과 소말리아 내전, 유고내전 등을 종군 취재하는 등 KBS 기자로 일하였던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의 교육에세이. 자신의 자전적인 경험과 사회생활을 통해서 얻은 깨달음을 편지 형식으로 한국 교육계 일선에 있는 교사들에게 말하고 있는 책.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당히 많은 주제가 편지 형식의 글 속에 담겨 있다. 지은이는 때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교사들이 한국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을 살피기도 하고, 자신의 미국생활 경험을 들어 현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꼬집기도 한다. 선생님이 되지 못한 아쉬움에서 이 글을 썼다고 지은이는 고백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책 속에서 선생들의 '조언자'가 되는 것을 회피하려하지도 않는다. 한국 교사들에 대한 조금은 ..
「8시 뉴스」,「사건25시」 등을 진행했고 걸프전과 소말리아 내전, 유고내전 등을 종군 취재하는 등 KBS 기자로 일하였던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의 교육에세이. 자신의 자전적인 경험과 사회생활을 통해서 얻은 깨달음을 편지 형식으로 한국 교육계 일선에 있는 교사들에게 말하고 있는 책.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당히 많은 주제가 편지 형식의 글 속에 담겨 있다. 지은이는 때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교사들이 한국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을 살피기도 하고, 자신의 미국생활 경험을 들어 현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꼬집기도 한다. 선생님이 되지 못한 아쉬움에서 이 글을 썼다고 지은이는 고백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책 속에서 선생들의 '조언자'가 되는 것을 회피하려하지도 않는다. 한국 교사들에 대한 조금은 특이한 방식의 헌사를 건네고 있는 책이다.
저자 : 박선규
서울 우신초등학교와 남강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꿈꾸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나, 정작 교단에 남지는 못했고 대신 KBS 기자가 됐다. KBS에서 만 20년 3개월 동안 치열하게 현장을 누빈 그는 '8시 뉴스'와 '사건 25시', '일요진단' 등을 진행하며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걸프전과 소말리아 소단내전, 유고내전 등의 취재를 통해 종군기자로서의 명성도 쌓았다. 2002년엔 미국 하원의 원 에드워드 로이스의 인턴 보좌관으로 미국 정치와 사회를 깊이 있ㄱ 관찰했고 그 경험을 토대로 '미국 왜 강한가'를 쓰기도 했다.

기자시절 자신이 몸담고 있는 언론보다 교육이 훨씬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썼던 그는 청와대 비서관으로 옮긴 지금도 교육만이, 선생님만이 희망이라고 외치며 선생님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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